반합 | Banhab

프로젝트 설명

*프로젝트 소개 반합은 은평구에 자리한 소규모 주점으로, 거칠지만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공간입니다. 철판의 녹슨 질감을 살린 파사드와 간결한 간판은 세월이 쌓인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길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깁니다. *디자인 포인트 파사드의 존재감 전면부는 낡은 듯한 철판 소재로 마감하여, 소박하지만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습니다. 녹과 빈티지 질감은 ‘시간의 흔적’을 상징하며, 독특한 외관으로 주목성을 높였습니다. 로우한 무드의 내부 공간 실내는 콘크리트 질감의 미장 벽과 우드 톤의 가구를 배치하여 거칠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조명은 브라운 톤의 펜던트 조명을 사용해 은은하고 안정적인 빛을 퍼뜨려, 작은 공간에서도 아늑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소규모 공간 최적화 10평 규모의 한정된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벽면 바 좌석과 작은 테이블들을 배치했습니다. 이는 혼술 고객과 소규모 모임 모두가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공간의 완성 반합은 단순한 주점이 아닌, 도시 속 작은 쉼터 같은 술자리 공간입니다. 철판과 콘크리트가 전하는 거친 질감 속에서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지며, 독특한 개성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